슈마파마 마케팅

퍼포먼스 마케팅 - 핵심지표(1) CAC, LTV

슈마파마 2023. 7. 6. 10:56
반응형

바야흐로 디지털 마케팅 시대, 디지털 전쟁 시대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

많은 숫자들이 컴퓨터 화면의 여러 알고리즘을 통해 혹은 모바일 화면의 여러 손놀림을 통해

하루에도 셀 수없는 데이터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.

그에 따라 많은 디지털 마케팅 이론과 그중에서도 숫자분석을 중심으로 한 퍼포먼스 마케팅 기법이

너무나도 중요한 이 시점이다.

앞으로 퍼포먼스 마케팅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과 주요 키워드에 대한 소개, 실전내용 등을

소개하고자 한다.

 

오늘 퍼포먼스 마케팅의 첫 장에 소개하고자 하는 내용은 두 가지다.

바로

CAC와 LTV

CAC와 LTV는 단순히 막연하게 마케팅 예산을 편성하고 감으로 성과를 기대하여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

잠재고객 및 타겟고객에 대한 산업평균의 기대수익을 바탕으로 얼마만큼의 비용을 들여 고객의 수요를 확보하고

그 비용을 투입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고객생애가치에 대한 비교를 통해 비용관리와 시점관리 수익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툴이다.

 

CAC는 Customer Acquisition cost의 약자로써 말그대로 타겟 소비자를 나의 혹은 나의 브랜드의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이다. 예를 들면 흔히 여러 오프라인 매장 및 신규 앱에 가입할 때, 첫 주문 혹은 가입을 유도하는 쿠폰 등의 비용을 들 수 있다. 1만원 정도의 할인쿠폰을 들여서 고객을 오프라인 치킨집으로 들어와서 주문까지 받는 데 성공했다면 해당 고객에 대한 CAC는 1만원이 될 것이다.

 

LTV는 Life Time Value의 약자인데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을 때, 향후 동일한 제품을 재구매하는 경우까지 감안해서 그 전체가치를 측정하는 것이다. 예상컨데 객단가가 비교적 높은 생활가전 제품 보다는 화장품, 식품 등 일상 소비재에 대한 재구매율 및 재구매횟수가 많을 것이고, 이런 구매주기 및 패턴을 바탕으로 앱푸쉬 메시지를 보내거나 DM을 보내는 등 소비자 engagement를 견고히 할 수 있는 마케팅 툴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.

 

위 두가지 CAC와 LTV는 단순하고 막연하게 신규 고객을 유입시키기 위한 예산의 설정을 보다 구체적이고 개연성있게 로직을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. 그리고 흔히 말하는 A/B 테스트를 진행할 때도 보다 Marketing scheme이 명확하게 갖춰진 각각의 구조 설계 속에서 맥락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이것이 누적되어 향후 다른 제품을 론칭할 때도 점점 더 확신을 가지고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큰 힘이 된다.

 

오늘은 퍼포먼스 마케팅의 기본 개념인 CAC와 LTV에 대해서 알아보았다.

 

다음 시간에도 유익한 마케팅 요소를 가지고 돌아오겠다.

 

마케팅은 동심

반응형